무심코 저장했던 사진들이 어느새 한 폴더를 가득 채우고 있었어요.드레스 사진, 식장 조명, 부케 컬러 조합, 그리고 “나중에 결혼 준비할 때 참고해야지” 하며 눌러둔 웨딩박람회 릴스까지요. 그런데 웃긴 건 그렇게 저장만 몇 달째 하면서도 막상 직접 가볼 생각은 못 하고 있었다는  →